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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s Getaway

봄꽃과 캐릭터가 함께하는 국내 봄 여행, 에버랜드 산리오 튤립축제

by bereality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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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산리오 튤립축제

 

따뜻한 햇살에 마음이 설레는 봄, 커플끼리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죠. 이번 봄에는 꽃도 보고, 귀여운 캐릭터와 사진도 찍고, 데이트의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바로 여기! 국내 대표 봄꽃 명소인 에버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Flower Carnival with Sanrio Characters를 소개할게요. 사랑스러운 분위기 가득한 테마파크에서 하루 종일 웃고, 걷고, 사진 찍으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에버랜드 산리오 튤립축제란?

2025년 3월 21일(금)부터 6월 15일(일)까지 에버랜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산리오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플라워 카니발이 열리고 있어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귀여운 캐릭터들이 꽃밭 곳곳에 숨어 있어 걷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죠. 포시즌스 가든은 100여 종의 튤립과 봄꽃들로 가득 채워져 있고, 포토존마다 산리오 캐릭터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인생샷 찍기에도 제격이에요.

특히 올해는 포시즌스 가든이 캐릭터 테마로 새롭게 꾸며져 있어요. 헬로키티 토퍼하리, 포차코의 마칭밴드 가든, 한그루의 카니발 게임장, 케로케로케로피의 소원 분수 등 포인트존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캐릭터별로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여기에 쿠로미의 포춘스테이션에서는 유료로 참여 가능한 시크릿 타로 하우스 체험도 진행 중이에요. 커플끼리 서로의 운세를 타로로 점쳐보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추천드려요. 마법 솜사탕 같은 매력을 자랑하는 시나모롤 테마존에서는 '스카이댄싱' 놀이기구를 타며 동화 같은 풍경도 만날 수 있답니다.

또한, 축제 한정으로 출시된 산리오 한정판 인형과 헤어밴드 6종도 굿즈샵에서 만날 수 있어요. 커플템으로 맞추면 귀여움도 두 배! 방문 전에 품절 여부는 꼭 체크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방문 정보 안내

  • 축제 기간: 2025.03.21(금) ~ 06.15(일)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 운영시간: 10:00 ~ 21:00 (날짜별 상이, 공식 홈페이지 확인 필요)
  • 입장요금: 성인 기준 62,000원 / 커플 할인권 또는 온라인 예매 시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
  • 주차: 전용 주차장 보유 (1일 15,000원 / 온라인 예매 시 주차할인 혜택 제공 가능)

데이트 코스 추천

데이트 코스를 고민 중이라면, 취향에 따라 아래 두 가지 코스를 참고해보세요:

🌷 산리오 감성 충전 코스 (포토 & 힐링 중심)

  1. 오전 11시쯤 도착 후 포시즌스 가든 산책 – 튤립과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2. 쿠로미 포춘스테이션 타로 체험 – 재미로 보는 연애운, 찰떡 궁합까지 확인!
  3. 헬로키티 토퍼하리 & 포차코 가든 산책 –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포토존 즐기기
  4. 로맨스 리프트 탑승 후 시나모롤 테마존 이동 – ‘스카이댄싱’ 탑승하며 공중 데이트
  5. 저녁 무렵엔 불빛 아래 포토가든 다시 산책 – 해 질 무렵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와요
  6. 굿즈샵 방문 – 헤어밴드 6종, 인형 등 커플템으로 마무리!

🎡 어트랙션 & 액티브 데이트 코스 (놀이기구 중심)

  1. 10시 입장 후 바로 인기 놀이기구 공략 – 티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2. 점심식사 후 산리오 테마존 산책 – 케로케로케로피 분수 앞에서 쉬어가기
  3. 쿠로미 포춘스테이션에서 타로 체험 – 중간에 이색 데이트 요소 추가
  4. 포시즌스 가든에서 튤립과 함께 인생샷 남기기 – 튤립 배경+캐릭터 포토존 적극 활용
  5. 저녁엔 야간 퍼레이드 관람 또는 불빛 아래 캐릭터존 재방문 – 분위기 최고!
  6. 기념품샵에서 굿즈 쇼핑 – 이 날의 추억을 물건으로 남겨보세요

두 코스 모두 6월 중순까지 가능하지만, 꽃이 만개한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예요. 주말 일정은 꼭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하고, 편한 복장과 넉넉한 배터리를 준비해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마무리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는 봄 여행. 자연 속에서 꽃을 보고, 손잡고 걷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에버랜드 산리오 튤립축제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도심에서 가까운 국내 커플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니 이번 주말, 가볍게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말고, 카메라와 손을 꼭 잡은 연인을 챙겨 따뜻한 봄바람 따라 떠나는 봄꽃 여행을 즐겨보세요. 이 하루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사랑스러운 추억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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